공지사항스위스 NZZ의 아시아 데스크 Marco 기자와 뿌리의집 공동대표 피터 뮐러 인터뷰2025-05-22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 저희 뿌리의집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공지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청운동 뿌리의집을 떠나 부암동으로 이사 오는 동안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는 2024년과 2025년 참으로 많은 일들을 쳐내고 큰 변화가 있었지만 저희 홈페이지 방문자님들에게 그때 그때 소식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오늘의 일들 가운데 하나를 여기 소식으로 나누려 합니다.
오늘은 스위스의 대표적 일간 신문 NZZ(Neuer Züricher Zeitung) 아시아 데스크 담당 ......기자께서 저희 뿌리의집을 찾아, 저희 공동대표이신 피터 뮐러(Peter Moeller)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스위스는 국제간 아동 입양을 2026년 말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스위스의 국제입양 아동의 수는 꾸준히 줄고 있어서, 2023년 30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스위스로 입양된 한국 아동은 주로 1970년대 10년 동안에 보내졌으며 그 숫자는 스위스 정부 문건에 의하면 1,065명입니다. 대부분 그들은 대체로 50세에서 60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우리 공동대표의 인터뷰가 스위스인들의 국제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제고와 스위스에 살고 있는 한국계 입양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