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집은 환대의 마음 위에 세워진 해외입양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이자 해외입양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우리 사회의 입양담론 형성과 전개에 사려깊은 관점을 모색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로고의 색연두색은 죽음과 배제에 저항하는 생명의 힘을 상징한다
집의 건축재료: 뿌리뿌리를 잃어버린 해외입양인들의 회복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상징한다
안식과 위로의 힘이 흘러 나오는 것을 상징한다
KoRootKoRoot의 Ko는 코리아 즉 한국을 의마한다. Root는 물론 뿌리이다

 

설립목적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뿌리의집(KoRoot: The House of Korean Root)은 대한민국 태생의 해외입양인의 모국방문과 재정착 과정을 지원하며, 그들의 인권신장에 기여하고, 입양인과 우리사회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입양인의 정체성 함양의 여정에 동반자가 되며 해외입양에 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입양인 및 입양인 원가족들과 양육미혼모들과의 연대 안에서 우리 사회의 친생가족중심의 양육체계 확립에 적극 기여하고자 합니다.

 

주요사업

 

  • 모국방문과 가족찾기 조력사업 : 모국방문 및 가족찾기에 나서는 해외입양인들에게 정보의 제공, 상담 및 조력, 공동체 육성 활동
  • 권리옹호사업 : 해외입양인과 친생부모의 권익을 옹호하는 제도개선 및 연대활동
  • 연구사업 : 해외입양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
  • 출판사업 : 해외입양 담론의 다양화를 위한 출판사업